1. 경인교대역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2층에서 여유롭게 운영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분리에우 라는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서 시켰어요. 가게이름하고 비슷해서 시키기도 하고. 물어보니 쌀국수인데 향신료 냄새가 심하다고 설명을 해주셨고 따로 찾아보니 육수에 생선 성분을 넣어 우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고명이 꽤 다양했는데 생각해보니 육식성이 아니라 어묵계열의 덩어리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 더보기
퍼끼에우
인천 계양구 계산로100번길 1
1. 닭알탕이라는 메뉴가 특이해서 이름도 그렇게 불리지만 창석주점 혹은 창석집 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네비나 지도도 많았습니다. 본질은 술집이고 거기 메인메뉴가 닭알탕인 느낌인거죠. 2. 닭알탕. 재료가 특이해서 그렇지 일반적인 한식집에 나올만한 맛으로 구성된 탕요리입니다. 소자 2인 중자 3인 대자 4인이라는 사이즈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전통적인 규칙을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재료가 재료이니 만큼 혐오감... 더보기
창석 원조 닭알탕
인천 동구 샛골로 169
1. LG아트센터에서 공연보고 밥 겸 술 검색해보니 여기로. 2. 가장 대표 메뉴를 시켰습니다. 가지의 형태를 남긴 다음 그 안에 새우다진살을 넣어서 튀긴다음 매콤달콤한 소스랑 같이 먹는건데 맛은 있으나 가지랑 새우가 따로 놀아서 굳이 같이 튀길 이유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붉은 색 소스이지만 맵진 않고요. 튀김이라 하이볼하고 잘 어울립니다. 하이볼 중에 양옥하이볼이라고 전통주 쓴 하이볼이 있어서 물어보니 문경 바람을... 더보기
양옥 주점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1
1. 삼치 새조개 하모. 여수의 향기가 물씬 나는 메뉴 구성입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여수 사람이시라고. 이 외에도 민어 농어 학꽁치 등이 있는데 모든 메뉴가 늘 구비되어 있는건 아니고 상황 맞춰 월별로 준비된다 하십니다. 저희는 4월 말에 삼치회를 먹었는데 5월부터는 금어기라 안되는 식으로요. 2. 삼치회는 3명이 배부르게 먹을 양… 이긴 한데 탄수화물이 1도 없는 식사였거든요. 그래서 다들 먼가 먼가 한 감정으로... 더보기
막줄래회집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438번길 10
0. 부아산은 블랙야크의 대이작도 인증지 입니다. 1. 이작도는 대이작과 소이작으로 이뤄진 섬입니다. 거리가 200m밖에 안되어서 다리 설치 얘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일단은 배로만 이동가능한 섬인 것으로. 2. 2003년도에 해양생태계보전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건 이 섬 옆에 있는 풀등이 큰 이유였다 봅니다. 3. 섬에는 대형체인 편의점이 없어서 (소이작은 슈퍼도 없어서) 관광은 펜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바리... 더보기
부아산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산217
1. 2000년대 중반쯤에 인천 사이즈가 있는데 왜 공립대가 없느냐 라는 불평이 있었고 그 결과 사립대였던 인천대가 시립대를거쳐 국립대로 승격(?)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게 2000년대 말이었는데 마침 송도국제도시건설과 합쳐져 제물포에서 송도로 캠퍼스 전격 이전 합의. 2. 일부는 도시가 되고 일부는 청운대가 되었지만 건물은 아직 몇 남아있고 건물 외에 캠퍼스 부지는 차량진입은 안되지만 사람진입은 가능해서 동네 주민들... 더보기
인천대학교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