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 타코스 서울대입구역점
Dos Tacos
Dos Tacos
도스타코스 서울대입구점! 다 똑같은 도스타코스가 아니었다?! 이제야 설입 도스타코스에서 먹어보게 되다니 내자신에게 매우 부끄러울 따름이다. 어제 동일한 도스타코스의 안양점에서 배달시킨 것과 비교시 확연한 차이점은 첫째, 나초칩을 눅눅하게 하지 않기 위한 가게의 노력이었다! 나초칩과 부리또보울의 양념이 섞이지 않도록 칸이 분리된 용기를 사용했고, 나쵸 피에스타는 모든 소스들과 야채까지 따로 담겨져 왔다. 재활용 용기가 넘 많... 더보기
멕시칸 음식을 처음 먹어본 건 서울대 도스타코스에서였다. (학교 안에 그런 게 있던 시절도 있었지요...) 선배가 밥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처음 보는 메뉴들에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조금이라도 익숙한 형태를 찾느라고 밥이 들어간 부리또를 골랐었는데, 데려간 선배도 멕시칸 음식이 처음이었던지 둘다 낯선 맛에 놀라 대충 먹고 나왔더랬다ㅋㅋㅋ 그땐 거길 왜 갔던 거지. 한두 번 더 먹고 익숙해질 때쯤 가게가 없어져서 아... 더보기
타코 맛있었다. 근데 내가 비추를 주는 이유는 타코 양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비싼 가격에 비해 분위기도 별로였기 때문이다. 우선 공간이 홀이랑 뚫린 룸이랑 있었는데 매장은 좁고 테이블에서 소리가 다 들렸다.. 특히 홀에 테이블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굉장히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알바분이신지 사장분이신지 모르겠는데(평일 디너에 방문하였음), 남자분이 굉장히 불친절하게 손님 응대를 했다. 그분이 기분이 매우 안좋아 보였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