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쪽에 위치한 타치노미(선술집). 몇 년 전에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였는데 매장 컨셉이 좀 바뀌었다. 그래도 카운터석은 의자가 있어서 좌석이 있으면 앉아서 먹을 수 있음. ♤ 사시미 슈토무침 (13,800₩) 사시미를 젓갈에 무친 후 계란, 치즈, 파와 비벼서 김에 싸먹는 요리. 상당히 짭짤해서 술안주로 적합함. ♤ 마라마제소바 (13,800₩) 마라 향이 강하진 않고, 보편적인 마제소바보다는 좀 덜 느끼하고 민찌가 많이 ... 더보기
사사노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13
경주에서 간 식당 중 제일 좋았던 곳. 봉황대 바로 앞에 위치한 칵테일바로, 통창으로 보이는 봉황대 뷰부터 예사롭지 않다. 메뉴는 칵테일과 위스키 등 주류, 그리고 간단한 식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 ♤ 경주 (17,000₩) ♤ 송편 (17,000₩) ♤ 애프터 런치 (17,000₩) ♤ 올드 패션드 (18,000₩) ♤ 화이트 라구 파스타 (14,000₩) 시그니처 칵테일을 먼저 주문해봤는데, 가장 유명한 ... 더보기
바 프렙
경북 경주시 원효로 97
본점을 대구에 두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가격도 합리적! -------- ♤ 3인 세트 (85,000₩) - 식전빵 - 클램 차우더 - 카프레제 콜드 카펠리니 - 한치 먹물 리조또 - 살치살 스테이크 세트 메뉴로 주문하는 걸 추천드린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카프레제 콜드 카펠리니. 새콤하고 차가운 소스와 은은한 고수향, 탱글탱글한 카펠리니면의 조합이 아주 좋았고,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도 신선하고 맛... 더보기
오스테리아 밀즈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7-3
모래도시 경주... 경주에는 샌드가 왜 이리 많은 것인지? 리산 알 가입! ♤ 경주샌드 (15,000₩) 아무튼 샌드 시리즈 중 하나인 경주샌드에서 기념품을 구매했는데, 8개에 15000원이다. 가운데에는 크림치즈와 카라멜이 들어 있고, 샌드는 쌀과자같은 맛과 식감. 쌀과 아몬드가 주 재료라서 밀가루 과자보다 더 바삭하고 밀도가 낮음. '와 맛있다!' 이런 건 아니고 무난하게 선물용으로 괜찮은 듯. 이런 쌀 베이스 디저트가... 더보기
경주샌드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