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에 홉사이더, 캬감도 한 접시 먹음 ^ 마케나이데랑 이 집은 맛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늦은 시간에 가도 받아주시는 두 곳이라.. 재방문 텀이 유독 짧은 것 같다. 야심한 시간, 뜨겁고 사이즈 실한 양념치킨을 혼자 독차지하고 물어뜯는 그 맛이란. 더불어 사이드 안주 역할은, 다른 테이블들에서 굳이 들으려 하지 않아도 계속 솔솔솔 흘러나오기 마련인ㅎㅎ 이런저런 재미진 얘기들이 해준다. 분위기가 깊은 속내 감춰둔 얘기... 더보기
야망치킨과 사워비어. 이보다 더 좋은 치맥은 없다 Mj지수 4.6 추천 메뉴 : 호지차 티라미수, 사워비어 참 신기한 곳이다 사장님이 혼자하셔서 어떨 때는 붐벼서 메뉴가 한참 오래걸리고, 어떨 때는 한산해서 바로 나오고. 어떨 때는 맛있고, 어떨 때는 별로고. 이런 기복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야망을 사랑하는 이유는 야망의 ‘고점’은 아무도 못말리기 때문 아닐까? 야망을 알기전까지, 사워비어라는 것에 대해 들어본 적... 더보기
늦은 시간에 주 1회는 꼭 찾는 야망. 치킨도 맛있고 듣고 싶지 않아도(아니 이제는 솔직히 듣고싶..) 들리는 옆 테이블 대화는 더 맛있고. 이번엔 인스타 스토리 친한 친구 설정에 대한 대화였음. 꽤 인플루언서 같은 인친의 녹색 스토리가 보였다는 것에 대해 꽤나 뿌듯하게 얘기한 남친분에 그거 그냥 진짜 불편한 사이 아니면 다 포함시켜 준다는 여친분의 핀잔이 재미있었던ㅎㅎ 덕분에 나도 그게 별 거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도 있었고.... 더보기
홍어한마리에 간 김에 같이 2차로 방문. 아쉽게도 이번엔 몸에서 홍어향이 마구 나고 있었고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긴 했다. 대부분 지난번처럼 주문할 수 있었는데 호지차티라미수가 솔드아웃이었다. 후라이드치킨 21000 양념치킨 21000 크림소스 트러플조청 떡튀김 14000 차가운토마토파스타 13000 후라이드치킨 바삭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은 느낌. 속의 살은 아주아주 부드럽다. 양념치킨 첫방엔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