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옆에 보이는 건물이 이뻐 보여서, 저기는 분명히 카페다 하고 보니까 티퍼런스네요. 가고싶다 해놨던 곳이라 바로 들어가봅니다. 티의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시그니처 퍼플티를 권유하시네요. 전 잘 모르니까 시그니처라는 걸로 주문해봅니다. 색깔은 보라색에, 상큼한 향이 산뜻합니다. 일반적인 홍차나 녹차보다는 제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아요. 1층은 좌석이 많지는 않고 2층에 좌석이 많은데, 2층 창가 자리가 좋아보였습니다.

티퍼런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