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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쟈

음식 좋아해요
서울, 광주, 영광

리뷰 972개

아이스크림 라떼(디카페인이라 4500)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많지 않은 건 실망스럽지만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 때문에 평균 이상은 해요. 커피는 컴포즈보단 좀 나은 정도인데 일단 디카페인 되는 것에 만족. 다만 저는 식도염 이슈 때문에 디카페인이지만 먹다가 다 못먹었어요. 메이저 체인 중 디카페인+아이스크림 지원 하는데 많지 않을건데 맥날이 의외로 이걸 해줘서 만족스럽긴 했어요. 식도염 나았으면 좋겠네요.

맥도날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58

배달로 시켰는데 진짜 고수의 집이네요. 뽀얀 국물도 국물인데 감칠맛나는 다대기 당면만 들었음에도 짭쪼름하게 맛을 잘 잡은 순대(리뷰이벤트) 그리고 부드러운 불맛의 떡갈비까지 구성이에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밥을 포장 과정에서 다 뭉개져서 온다는 점인데 그래도 감수할 만 합니다. 근래 먹어본 국밥들 중에서는 최고였어요. 추천합니다.

은이국밥 서울3호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47길 15-1

특별한 건 아닌데도 쌈마이히게 끌리는 사라다 빵입니다. 사라다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좋았는데 빵이 좀만 더 부드러우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 식사 대용으로 좋고 단품으로 먹긴 목이 막히는 맛이에요.

빽다방 노량진2호점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10

아직은 모르겠어요. 해물쟁반짜장인데 특별하게 맛있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른 메뉴 먹고 맛 어떤지 보려고 해요.

송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

크기가 되게 크고 폭력적인 경양식의 맛이에요.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취향의 집입니다.

거창 왕돈까스 전문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생긴지 몇 개월 지난 집인데 테이크아웃 했어요. 사골고기국수 곱배기인데 양은 엄청 많은 편이고 국물도 따로 봉지에 담아 테이크아웃 해주는 세심함이 좋았어요. 맛 자체는 국물이 진하거나 확 감기는 그런 맛은 아니에요. 즉 장소 넓고 혼밥하기 무난한 노량진의 전형적 가게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도 같이 먹은 애인님은 만족하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153구포국수 노량진역점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54

가격 대비 맛이 상당히 좋은 베트남 요리집이에요. 사이공리처럼 극한의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는 구성이 되게 좋고 불향/맛같이 다채로운 맛도 일부 구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종종 쌈마이한 맛이 땡길 때 가면 좋은 곳이랍니다. 가격 대비로는 상당히 맛집이라 저녁에 가면 재료 품절로 마감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적당한 가격에 기분좋게 먹고 싶은 분 추천드립니다!!

본포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10

폐점 정정 안돼서 그냥 새로 올려요. 가성비 개굿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4개 5천원 메뉴 강력추천

쉐프윤 찹쌀꽈배기 고로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10

가성비 굿. 5천원 세트에 꾀배기 고로께 팥고로께 핫도그 다 있어요. 크기는 작지만 그래도 가격이 절대적으로 좋고 세트는 구성이 진짜 압도적입니다. 맛보다는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이긴 하지만 맛도 나쁘지 않으니 추천입니다. 그리고 제 착오였나 왜 폐점 처리가 되어있지 잘 운영중입니다.

쉐프윤 찹쌀꽈배기 고로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10

평양냉면스러운 함흥냉면집이었어요. 기본 육수도 고기육수였기에 감칠맛이 좋았고, 냉면은 함흥냉면처럼 완전 자극의 끝판왕을 달리는 맛은 아닌데 평냉처럼 은은한 고기맛과 새콤달콤함이 같이 났어요. 만두도 안에 피가 묵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였구요. 사람 많지만 기다리면 그 가치는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어요

일호면옥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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