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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이형님

미각과 식욕을 잃음
길바닥

리뷰 237개

새로 생긴 양식집인데 이 동네에서 루꼴라 피자, 시금치 피자 같은것도 파는 집 흔치 않다. 보리새우 올리오 먹었는데 보리새우랑 마늘쫑이랑 마늘맛이다.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는 프로슈토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서 프로슈토의 역할을 좀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함. 토마토랑 루꼴라의 균형만으로는 맛이 좀 약한 느낌..

동리단길 피자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길 85

휘낭시에 5종을 먹었는데 기본형은 겉이 판판하고 속이 촉촉하고 버터향이 나는 달달한 휘낭시에. 견과류/팥/초코/에그타르트(?) 맛도 다 부재료를 적당량 넣어서 먹는 맛이 있었음. 에그타르트 같은 것은 말랑촉촉하고 바닐라향이 나서 그것이 가장 좋았음.

본테

서울 성북구 보문로29길 93

치즈돈까스 먹었는데 바삭하고 따끈해서 맛있었음. 미피 계란말이도 귀엽고 후식으로 매실푸딩이 나오는 것도 센스있음. 누구 데려가면 욕은 안 먹을듯. 다만 장소가 협소하고 4테이블인가 있음

키친 요로시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6길 4

떡볶이가 달달한 편이고 모짜렐라치즈 김밥은 치즈가 차가운 상태 그대로 나와서 별 맛이 안느껴짐

삼선 꼬마김밥

서울 성북구 삼선동3가 116

야채가 그득들어있고 깨소금으로 마무리되는 김밥. 건강하고 깔끔하다.

코알라 키친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23길 1

꿀고구마치즈케이크 찐 고구마랑 치즈맛난다. 색감이 좋고 냄새도 좋은 카페인데 사람 북적북적함

한시 십일분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66

의외로 본토 맛을 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식당. 간판이랑 상호가 구려서 태국맛 안 날 거 같은데 개성있는 맛이 난다. 고수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듬뿍 넣어주심

어썸타이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21길 24

나름 각 찬들에 신경을 썼다는 건 알겠음 (오리고기에 깻잎무침이라던가.. 샐러드에 아몬드라던가..) 식전에 나오는 흑임자죽, 식중(?)에 나오는 들깨찌개같은 요리도 고소했고, 잡채는 내가 먹어본 것 중에 당면이 가장 탱글했음 근데 같이 간 50대 여성이 "떡갈비는 떡갈비가 아니라 동그랑땡 같았다" "15000원이면 충분한데 25000원이다" 라고 평가함 내 생각에도 여러 반찬을 늘어놓고 설거지거리 늘리는 것 보다 각 반찬의 퀄리... 더보기

한강 한정식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6-44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여기 줄을 서기 시작함 어릴 땐 짜고 양이 적다 생각했는데 지금 먹어보니 좀 맵고 양이 많음 같이 간 초딩도 맵다고 함 근데 볶음밥이 ㄹㅇ 맛남 양념을 적정량 섞어서 해주시는 진정한 볶음밥임

종로곱창 철판 닭갈비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6길 8

숯불 향 나고 촉촉한 고기가 나오는데 기사식당답게 맥도날드보다 더 빨리 나옴 맛은 있는데 회전율이 빨라서 엄청 정신없음 가격생각하면 그닥임

쌍다리 돼지불백

서울 성북구 성북로23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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