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술 마신 다음 날의 해장으로 손색이 없었어요. 콩나물과 내장도 아주 듬뿍이었습니다.
일품 양평해장국
서울 종로구 수표로 107
20
0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은 벽에 붙어있는 추천메뉴를 주문해보세요. 특히 맨 마지막 사진의 돼지심장구이는 너무 쫄깃해요.
천명 꼬치구이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26
19
5일
그릇이 냉면접시 같이 큰 데 돼지 뼈고기도 많고 면도 많습니다. 육수도 괜찮은데 도삭면이 왠지 밀가루 씹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다른 메뉴인 루로우판滷肉飯이 궁금하긴 해요. 드물게 타이완의 금문고량주를 취급합니다. 상호명과 간판이 달라요. 상호명을 보면 이 부근 식위천 식당과 같은 사장이 운영하고 잇는 것 같아요.
식위천 양꼬치, 마라탕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28
16
7일
아이스용 컵이 예뻐요. 여름엔 이렇게 시원한 느낌으로 마시면 좋지요.
카페 드 리옹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9
12
요즘 양념치킨 못하는 집이 없네요. 바베큐 치킨의 매운 강도를 조절 가능합니다.
아지트 치킨 & 호프
서울 중구 퇴계로56길 47
다인원의 식사모임을 적절한 가격에 해결하기 좋아요. 반찬 부페코너를 운영하는데 이 가게의 가격대를 생각해본다면 꽤 훌륭한 편입니다. 반찬이 맛잇는 편입니다. 적당히 이 곳의 술을 마시니 가져온 술도 마시도록 해주었습니다. 입장 전에 술반입을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어르신들이 운영하고 손님 연령층도 놏아서 콜키지란 어휘가 안 통할 것 같어요.
먹쇠촌
서울 중구 장충단로7길 10
11
9일
보영만두는 쫄면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집 쫄면의 문제점이란 안 매운 맛과 중간 매운 맛의 차이가 너무 크단 점입니다. 중간 매운맛이 아주 매운맛과 안 마운 맛의 중간에 있어야 하는데 밸런스가 없어요.
보영만두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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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볶음밥 세트가 8800원. 탄수화물 폭탄이에요. 아직도 배가 안 꺼집니다. 미국식 중식을 표방하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을 좀 넘겨서 갔는데 손님이 거의 없네요.
서울 익스프레스 88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5길 1
24
10일
이 집의 대표메뉴가 량피에요. 아 좀 맵네요… 고수가 좀 더 프레쉬한 맛을 더해줍니다.
준성이네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
3
11일
소호도선, 52도짜리긴 하나 125미리가 25000원. 5000원짜리 볶음밥을 안주로 마셨어요. 아마 볶음밥은 다른 요리의 사이드 메뉴로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없었고 일단 싸지 않은 술을 주문하여 그냥 통과된 것 같습니다. 홍콩주점을 표방하나 홍콩다운 점이 1도 없는 그냥 캐쥬얼 중식 술집이에요 ㅎ 그리고 중화권에서 주점酒店은 호텔이란 의미입니다.
용용선생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86번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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