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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양념이라 쉽없이 돌려줘야 안 태운다. 상추무침 나오는 게 새콤 아삭하니 맛있었다. 된장라면은 나름 별미이긴 했지만 면이 금방 불어서 아예 후식으로 미루는 게 나았을 것. 가격이 얼마 전에 올라서 1.8만. 법인카드 아니었으면 생각도 안 해봤겠다.

풍년집

서울 강남구 삼성로84길 22 비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