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바마셀 에스프레소바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점심시간 이용해서 걸어갔다 왔어요. 조그마한 골목에 있고 평일 점심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냥 일반 에스프레소 한 잔 시켰는데 음..? 생각보다 너무 평범하고 그냥 그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산미가 거의 없어요. 가격적인 메리트가 엄청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일반 에쏘바라고 하면 괜찮겠지만 요즘 파스쿠찌도 이 정도는 합니다. 딱히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니었음... 더보기
바마셀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12
연남동 카나데 솔플하기 좋은 1인 이자카야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바깥에 놓인 메뉴판을 봤는데 메뉴가 너무 좋아보이더라고요! 1인 모둠 사시미 시켰는데 셰프님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셨고 특히나 청어가 좋게 들어왔다고 주셨는데 비리지 않고 기름져서 맛있었어요. 생맥은 없고 기린병맥주 시켰는데 사케가 궁금해서 고구마쇼츄 추가로 시켰고요 ㅎㅎ 봄이라 추가로 시킨 냉이튀김은 튀김옷이 얇고 달콤 바삭해서 넘 위험했어요...!... 더보기
카나데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26
경주 / 맛자랑 아침에 순두부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방문했습니다. 한상차림으로 나오고 전부다 돌솥밥으로 바꿨는데, 전부다 그냥 공깃밥으로 나온 점 ... ^^ 동동주 반 되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조커2 : 폴리 아 되) 오전 10시라서 그런가; 음식 나오기도 전에 동동주 나왔는데 작은 김치전 같은 걸 주셔서 그건 좋았어요. 순두부 괜찮았는데 떡갈비는 굳이 먹어야하는지..? 모르겠고요. 특히 아침이라 다들 부대껴서 많이... 더보기
맛자랑
경북 경주시 보불로 329
경주 / 이동간받이 경주보문점 여기서 이동은 포천의 이동에서 유래했고 간받이라는 특수부위? 갈매기살 같은 거라네요. 소갈비살이 제일 빨리 구워지고 맛있었고 간받이는 좀 오래 구워야 해서 효율이 떨어져요 ㅋㅋ 그리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데도 나오는데 한 세월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나봐요. 쾌적하긴 한데 정말 정말 하나도 응대 기본이 안 되어 있어요. 뭐 시키면 나오는 속도도 느리고 심지어 주류/음료를 시켜도 늦... 더보기
이동간받이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9